나이에 이런 사족을 붙여야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.
세는 나이와 만 나이를 섞어 써온 언론 사이트의 인물정보도 만 나이로 통일되고 있다.이장섭 의원은 병역만 해도 만 나이.
그 뒤로도 60년간 세는 나이는 사라지지 않았다.박정희 정부 때 이중과세를 추방한다며 구정 대신 신정만 지내게 했지만 실패했다.기초연금 지급 기준이 65세인데 63~64세인 분들이 신청하러 왔다 허탕 치고.
12월 출산이 기피되는 등 나이 혼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많이 목격했다.시민들이 만 나이 계산을 어려워하신다.
북한도 안 쓰는 ‘세는 나이 혼용 버스비·감기약 용량 등 곳곳 혼란 재한 외국인 나이? 00년생이 답 민주 이장섭·정장선‘만 나이앞장지난해 1월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유튜브에 공개한 만 나이 통일 공약 홍보 쇼츠.
만 나이 환영 법제처가 지난해 9월 국민 6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81.그래서 지난해 2월 23일 중앙정부에 ‘만 나이 일원화를 공식 건의하고 보도자료도 냈다.
그러나 만 나이는 국민에 어떤 행위를 요구하는 게 아닌 데다.6%(5216명)가 만 나이 사용에 찬성했다.
올해부터는 만 나이로 통일된다지만 난 한국인을 인터뷰할 때 계속 몇 년생이냐고 물을 것이다.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만 나이 일원화를 정부에 건의한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이다.